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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웹 내비게이션 디자인 원칙 - 제 4편
작성일 : 11-04-19 12:01
조회 : 7,112  

제공 : 코리아인터넷닷컴
저자 : Gerry McGovern

게리 맥거번(Gerry McGovern)은 웹 콘텐츠 관리 및 웹 출판 솔루션으로 유명한 Nua의 CEO다.
Nua는 1995년 아일랜드에서 설립됐고 루슨트 테크놀로지, 오라클, 프록터&갬블 등의 클라이언트를 상대로 인터넷 컨설팅 및 개발 사업을 수행했다. 그리고 각종 인터넷 통계자료 및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Nua Internet Surveys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웹 내비게이션 디자인 원칙 - 제 4편 ※


많은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웹을 하나의 단일한 매체로 본다. 이런 연유로 사이트를 디자인할 때 웹의 관습을 따르는 게 중요하다.

사람들은 한 웹 사이트에서 내비게이션 기술을 습득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습득한 기술을 다른 사이트에서도 적용하길 바란다. 그렇게 하는 게 편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다른 사이트의 내비게이션과 유사하게 디자인하면 할수록 독자들이 당신 사이트를 돌아 다니기가 편해진다.


■ 선두 주자를 따라 하라


오랜 시간에 걸쳐 내비게이션 관습이 생겨 났다. 이런 관습을 무시하는 디자이너는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할뿐이다. 이것은 내비게이션 디자인에서 절대 피해야 한다.

예술 분야야 “천재는 도둑질하고 거지는 빌린다”라는 오래된 격언이 있다. 이 격언 내비게이션 디자인에도 해당한다.


크고 훌륭한 웹 사이트에 가보라. 그들의 내비게이션 디자인이 어떠한가 파악하고 하나씩 베껴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라. 관습적인 내비게이션 디자인이 독자들을 더욱 편안하게 하고 구매를 늘리고 사이트에 긍정적인 다른 행동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웹 내비게이션과 분류의 관습

다음은 웹에서 생겨난 내비게이션과 분류의 관습들이다. 필자는 여러분이 다음의 관습을 따르길 강력히 추천한다.


{1} 전체 내비게이션(Global navigation)

이 내비게이션은 모든 페이지의 상단과 하단에서 마주치는 것이다. 이것은 웹 사이트의 주요 섹션으로의 링크를 포함한다. 관습적으로 “홈”이란 분류로 전체 내비게이션이 시작된다.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분류는 “… 소개”와 “연락처(Contact)”가 있다.


{2} 홈(Home)

"홈(Home)”이란 분류가 홈 페이지 명칭에 대한 관습이다.


{3} ...소개(About)

“...소개”란 분류는 조직의 역사, 재무 상황, 주요 사업, 회사의 임무 등을 설명하는 콘텐츠를 포함한다. 때때로 조직의 이름과 함께 사용된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소개(About Microsoft)


{4} 연락처(Contact)

“연락처(Contact 또는 Contact Us)란 분류는 조직의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주소, 회사 약도 등의 상세한 정보를 포함한다.


{5} 피드백(Feedback)

“피드백”이란 분류는 독자들의 피드백을 장려하기 위해 사용된다.


{6} 로고(Logo)

조직의 로고는 모든 페이지에 나타나야 한다. 로고는 페이지의 상단 좌측에 위치해야 하고 홈페이지로 링크되야 한다.


{7} 검색(Search)

웹 사이트의 검색 기능을 표현하는 명칭은 “검색(Search)”이다. 검색을 실행하는 버튼이나 링크도 “검색”이라고 레이블링 하라.(독자들이 엔터/리턴키를 쳐도 검색이 실행돼야 한다) 상세한 검색을 표현하는 용어는 “Advanced Search”다.

검색 박스는 웹 사이트의 모든 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해야 한다. 페이지의 우측 상단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8} 풋터(Footers)

모든 페이지는 연락처, 이용 약관, 저작권, 개인정보보호정책 링크 등의 전체적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풋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9} 색상(Colors)

하이퍼텍스트의 관습적인 색상은 클릭하지 않은 경우 파란색, 클릭한 경우 자주색이다.


{10} 링크(Links)

독자는 클릭하면서 새로운 HTML 페이지가 뜰 것이라고 기대한다. 만약에 오디오 또는 비디오 파일, 암호로 보호되는 영역이라면 독자들에게 밀리 알려 줘라. 파일 유형과 크기를 알려주고 파일을 열 수 있는 소프트웨어 링크를 제공하라. (예를 들어 Adobe Acrobat, RealPlaye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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